카메라 수리하러 을지로 간김에 명동에 들려봤다 평일 오후라 그런지 사람은 적당히 있었는데 명동거리에 수학여행온 니뽄고딩들이 많았다 니뽄고딩이 너무 많아 일본거리를 걷는 기분이었다 여기저기 다니다가 우연히 어느 골목에 들어섰는데 명동에 한적하고 여유있는 길이 있는 줄 몰랐다 장난감 가게도 있고 오래된 서점도 있었지만 시간이 없어 그냥 지나쳤다 다음에 가게되면 다시 들러봐야겠다
오늘은 한글날이라 거리를 다니면서 한글을 찍어봤다 처음엔 한글 간판만 찍을려고 했지만 너무 지저분해서 다른걸 찍어봤다 무조건 크게 만든 한글 간판은 오히려 지저분하고 정보 전달 기능도 떨어졌다 그에 반해 영어 간판은 깔끔하고 정돈된 느낌이었고 영어 간판이 너무 많아 여기가 한국인지 외국인지 헷갈릴 지경이었다 한글날 기사나 특집 방송보니깐 배우기도 쉽고 디지털 기기에도 한글이 적합하고 우수하다던데 세계 공용어까진 아니여도 아시아 공용어였으면 좋겠다 아시아 공용어면 다른 나라 가서도 언어 장벽이 덜 할텐데 공용어가 될려면 한류가 이보다 몇 십배는 불어야할듯 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