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aily cooking



제육볶음
 
처음 만들어봤지만
제법 그럴듯해!!
 
 


 
오늘많은눈이내렸다눈을보니크리스마스가점점다가옴을느낀다
작년크리스마스이브에아무도없는어둠만이있는거리를울면서걸었다
그때내가왜울었을까?이유없는외로움과상실감우울함때문이였지
지난번그거리를보아서인지그잔상이아직까지지워지질않는다
너무나슬펐고너무나메말랐고너무나차가웠다....
그때도극단적으로치달았던것같다

 
일년이다되가는지금많은게변했다
너무나행복하고너무나촉촉하고너무나따뜻하다
출근길에창문밖에내리는눈을보고있는데
택시기사아저씨가 어떻게그리평온하게있을수있냐고말씀하셨다
내사람들도인상이많이변것같다고말하고...
나도그말에동감한다....
 
다음주면크리스마스다
트리에불켜야지...
 




날씨가 너무 춥군
초록색이 가득한게 좋아
산책하고싶게 말이야

 

회상


어제버스를타고올라오는데익숙한거리를보자
옛날기억이떠올라괴로웠다
그때생각을하면슬퍼진다
창밖으로멍하니시선이고정되었는데
너무가엽게여겨졌다


 
목이메여왔지만...아직은별거아닌것처럼넘길순없지만...
이제는어둡지않다

 
새로운것으로인해불안하다
불안해할것도아닌데뭐가그리예민한지
잘할수있어....


 

캐빈을 기다리며...







날씨도 춥고 연말이 다가와서 그런가 무척이나 쓸쓸하다
그리고 일도 잘 풀리지 않아 의기소침해졌다...
아늑한 겨울을 위해,기분전환도할겸 우리집에 트리를 놓았다
너무 아담하지만 번쩍거리는 불빛을 보고있자니
내마음도 따뜻해지는것 같다
휴.....캐빈이나 기다려야지........
 
요즘에과도한스트레스로인해
다시무의식공간에들어간다
얼마전엔피가넘쳐나는공간에들어갔다
이리뒤척이고저리뒤척여새벽5시에일어나
청소하고밥먹고출근하러버스타러간다
노랗게물든은행잎이햇살에비춰황금빛으로보인다
창문밖으로보이는기찻길은꽁꽁묶어두었던
어디론가떠나고싶은내마음을다시뒤흔든다
버스가언덕을지날때그때햇빛이가장강하게비추는데
마치어둠이오기전....해가지기전강렬하게빛을바랠때와같다
나는맨뒷자석에앉아모두시선을앞으로두고있는사람들의뒷머리를본다
버스는달리고달려새로운곳으로데려다줄것같다버스가언덕에서내려왔을때
다시제자리로돌아온다....시간이지나가길...빨리와서나를안아주길....





 






돌아오는 시간

2010.06.02

 





요즘다시침울하고또침울하다







 

어머니와 함께




누군가를사랑하고
누군가가나를사랑한다는일은
놀라운일이다
여지껏나는나자신을사랑하지않아
괴로워했고
내가사랑받을만한인간인가에대해
많은의구심이들었다
무표정한내얼굴에이제미소가보인다



 


우리가지나온시간들이너무순식간이다
지금이시간도빨리지나가겠지
이젠서로뒤바뀐상황이네
나는잘지낼꺼야
아프지말자




아침저녁으로버스를탈때창문을열어놓는데

창문으로설레는가을바람이불어온다

새로운것에적응도잘해야하고

아직도가끔씩불안의기운이올라오긴하지만

나름안정적인이상태도유지하고

무엇보다가을에아름다운날들만가득했으면좋겠다

아~~산책하고싶다...




어제는너무나행복한하루였다
서로손잡고있다면어디든좋다

무기력함... 그 질문에 대하여



무기력...요즘에는무기력하진않다
삶이무료하거나사는게덧없다던가
이런생각은안든다


가끔씩내가살아있다는것자체에
두려움을느낀다
이유는나도모르겠다

그냥살아있는게무섭다
음...약간의대인기피증같기도하다

이런감정일땐그냥숨어있고싶다


평소엔괜찮은데....

예를들면 이런식으로..

전에아침에나도모르게눈을번쩍
뜨면서일어난적이있다
낯선곳이아닌
익숙한내공간이였음에도
갑자기두려워져서멍하니창문만바라봤다


오늘새벽에비가많이와서인지
다시무의식공간에들어갔다


여름 다갔네...

밤마다 귀뚤귀뚤...



햇볕이 쨍하고 비추면...

 

올해는 정말 미칠듯이 힘이 든다
내가 이렇게 무기력하고 바보같은 인간인지
그동안 어떻게 살아왔는지 많은걸 생각하게됐다
그래서 내가 낭떠러지에서 간당간당하게 서있었지


 
작년부터 나는 오래전부터 가지고 있었던
나의 그림자.....
우울증이 아주 심해졌다
여름 여행을 계기로 삶을 바꿔보려 노력했다
하지만 오히려 그 시간이 나를 더 고통스럽게 만들었다


연락후에 감정을 제어할 수 없어 자해를 했다
사람과 사람의 관계에대해 너무나 큰 충격을 줬고..
지금은 마무리가 되었지만 어느 한 부분을 (가장 아꼈던....) 생각하면
극도로 우울해진다


나는 다시 감정이 극단적으로 빠지게되었다
앞으로의 미래, 내가 살아있다는것, 대인관계
이런 생각들이 갑자기 문득문득 드는데
불안감에 미쳐서 모든걸 끝내버리고 싶다

나는 올해를 무사히 넘기고 싶다
아니 살고 싶다


그리고 영혼에 고요와 평온이 오길 빈다...


 

 
 
시간 빠르군요........
 


하루도 못버티고 다운되었다
예전으로 돌아간것 같아 매우...
 
갑작스레 침울하다
 
희미하게 다시 ..... 피어올라....
 
반갑지 않어
 

다시 시작하기



이젠 회색빛이 아닌
초록빛이 가득하길


불안감에 / 무력감에 빠지지 말기





Fuji auto auto 200_sunny juice

더울땐 겨울 사진

아~ 더워라...

 


아직도 나는 쫓기는 꿈을 꾼다
누군가 나를 죽이려 들고
겁에질린 나는 도망간다
이런 꿈을 꾼지는 몇년이나 되었다
언제까지 계속되는 걸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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